KIAF Art Seoul 2020
온라인 뷰잉 룸
VIP 프리뷰 2020년 9월 16일 – 9월 23일
퍼블릭 2020년 9월 23일 – 10월 18일
리만머핀은 키아프(KIAF·한국국제아트페어)의 첫 온라인 뷰잉 룸에 이 불(Lee bul), 맨디 엘-사예(Mandy El-Sayegh), 트레이시 에민(Tracey Emin), 테레시타 페르난데스(Teresita Fernández), 쉬라제 후쉬아리(Shirazeh Houshiary), 샹탈 조페(Chantal Joffe), 클라라 크리스탈로바(Klara Kristalova), 그리고 알렉스 프레거(Alex Prager) 등 선두적인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회화, 조각, 사진, 그리고 종이 작업을 포괄한 다양한 매체를 소개하는 이번 온라인 뷰잉 룸은 전통적인 형식에 대한 저항과 개념적인 작업, 그리고 사회정치적 구성 체계를 다룬 작업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자전적인 요소를 추상의 형식주의적 엄격함과 엮은 맨디 엘-사예와 쉬라제 후쉬아리는 심도와 규모에 대한 강렬한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통해 모더니즘 회화의 서사를 수용하면서도 도전한다. 엘- 사예의 작업은 키아프의 온라인 뷰잉룸이 진행되는 기간동안 부산비엔날레 2020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개되며, 후쉬아리의 회화는 10월 5일부터 열리는 리만머핀 런던 개관전에 포함될 예정이다.
형상과 다양한 회화적 언어를 융합하는 알렉스 프레거는 미술사, 광고, 디자인, 그리고 미국 문화로부터 영향을 받은 복합적인 시각적 서사를 만든다. 반대로, 샹탈 조페와 트레이시 에민은 주로 친밀감과 추억에 집중된 개인의 역사에 중심을 둔 작업을 전개한다. 조페는 통찰력과 진정성에 대한 융합과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힘을 구상 회화의 장르로 끌어오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인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작가다.
자연 속 물질로부터 주로 영감을 받는 테레시타 페르난데스, 클라라 크리스탈로바, 그리고 이 불은 작품과 그것이 설치된 공간 사이의 경험적 관계를 작업세계로 끌어들인다. 이 불의 과거와 미래가 융합된 형상은 유기적인 물질과 인공 물질 사이의 공간을 탐구한다. 페르난데스의 금, 흑연, 그리고 다른 광물질을 포괄하는 매체의 선택은 식민주의, 영토, 그리고 권력에 기초한 광활한 역사성을 이야기한다. 천진함과 공포심을 모두 야기시키는 크리스탈로바의 작품은 인체의 형상에 기초하고 있으나, 자연, 특히 동물이나 곤충, 꽃, 그리고 나무의 상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에 소개되는 작가들은 사회적 또는 정치적 현실에 대해 언급하면서 개인적인 관점으로 채색된 작업을 통해 전통적인 작품 제작에 대한 태도를 전복시킨다.
리만머핀 소개
라쉘 리만(Rachel Lehmann)과 데이비드 머핀(David Maupin)이 1996 년 설립한 리만머핀은 전세계 다양한 현대 미술 작가와 작가 에스테이트를 대표하며, 오픈 이래로 국제적인 작가들을 새로운 지역에 소개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갤러리의 사명은 뉴욕, 홍콩, 서울, 그리고 런던에서 작가들의 역사적인 첫번째 전시를 개최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리만머핀은 2020년 10월 런던에 새로운 공간을 오픈한다. 갤러리와 작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갤러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lehmannmaupin.com
세일즈 문의
inquire@lehmannmaupin.com
프레스 문의
Alejandro Jassan, 홍보 부디렉터
alejandro@lehmannmaupin.com | +1 212 255 2923
이지선, 갤러리 어소시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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